부산 대표 여름 축제 '태종대 수국 문화축제' 내달 5일 개막
9일간 태종사 경내 수국군락지 일원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 '태종대 수국 문화축제'가 5년간의 공백을 딛고 다음 달 5일 개막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제15회 태종대 수국 문화축제가 다음 달 5일부터 9일간 태종대유원지 태종사 경내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연마당, 나눔마당, 체험마당, 추억마당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며 주말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2시 진행된다. 부산시립예술단과 협업한 금관5중주의 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퓨전국악, 통기타, 퍼포먼스,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나눔마당은 축제 기간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부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감성 쇼핑 마켓, 사진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마당은 보물 스탬프 투어, 아트마켓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6일 한국마사회와 협업해 도심 속 이색적인 승마 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추억마당은 관람객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사진을 남기며 특별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과 포토판넬, 감성 가랜더 등으로 꾸며진다.
이성림 공단 이사장은 "태종대의 수국은 오랜 시간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올해 축제를 통해 더 많은 분이 태종대를 찾아 여름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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