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안전수칙도 척척"…한화오션, '한글 안전 골든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오션 한글 안전 골든벨.(한화오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오션 한글 안전 골든벨.(한화오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한화오션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오션! 한글 안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 한국어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화오션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선을 치렀으며 본선 진출자 200명이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조선업 중대안전수칙과 사내 도로 교통 등 안전보건활동에 관한 내용과 한국 문화·상식 문항을 풀었다.

우승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라모존(27)으로 안전리더상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았다.

라모존은 "현장에서 외국인 동료에게 안전 수칙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안전 수칙을 전파하기 위해 정기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9개국 언어 번역 안전 가이드북, 픽토그램 안전보건표지 등도 제작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