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 달리던 25톤 화물차 불…30분만 진화

화물차 운전기사, 신고 후 갓길 대피…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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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박민석 기자 = 19일 오후 3시 27분쯤 경남 양산시 상북면 경부고속도로 석계 2교 인근에서 부산 방면으로 달리던 25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화물차 운전기사 A 씨가 타이어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신고 직후 화물차를 갓길에 정차한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오후 3시 56분쯤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판 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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