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30일까지 신규 단원 모집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30일까지 신규 합창단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1973년 창단된 합창단은 현재 제6대 수석지휘자인 천경필과 5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정기 연주회, 특별 공연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합창단 정기 연습은 화, 목, 토요일 주 3회 진행된다. 공연에 편성된 단원은 연습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응시자격은 지난달 기준 부산시에 거주 중이며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사이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다음 달 5일에는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실기와 면접 전형이 실시된다.
실기 전형은 자유곡, 발성테스트, 애국가 1~4절 암창, 음감 테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면접 전형은 자기소개와 특기 소개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합창단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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