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양산 호우주의보 해제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5.5.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5.5.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기상청이 14일 오후 1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 양산 지역에 내려져 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부산에는 전날 오후 11시 30분, 경남엔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부산 162.6㎜, 양산93.6㎜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그치겠으나,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며 "밤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전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