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이자람 공연 '눈, 눈, 눈'…14~15일 영화의전당서

톨스토이 '주인과 하인' 판소리로 재창작

소리꾼 이자람 판소리 공연 '눈, 눈, 눈' 포스터.(영화의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영화의전당이 이달 14~15일 소리꾼 이자람의 판소리 공연 '눈, 눈, 눈'을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이 작품은 러시아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단편 '주인과 하인'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것이다. 지난 4월 13~18일 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이었다.

원작은 19세기 러시아 한 시골 마을에서 상인 바실리와 일꾼 니키타가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가 무형유산 판소리고법(판소리에 맞춰 북으로 장단을 치는 반주법) 이수자인 이준형은 고수로 무대에 함께 오른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