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 부·울·경 폐수 배출업소 18곳 적발

폐수배출시설 변경 미이행 14건 최다

낙동강유역환경청.(낙동강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폐수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미허가 물질을 배출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의 폐수 배출업소가 환경 당국에 대거 적발됐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3월부터 2달간 부울경 지역 공공 처리시설에 폐수를 유입 처리하는 사업장 35곳을 점검한 결과, 18곳의 사업장에서 2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폐수 배출 시설 변경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가 14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 방류수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운영일지 미작성 등의 사례도 확인됐다.

낙동강청은 적발 사업장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조치했다.

낙동강청은 오는 10월 말까지 폐수 배출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이어갈 방침이다.

pms71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