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시민공원서 야외 독서 행사…1500명 참여

7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된 '길 위의 독서' 행사에서 김석준(왼쪽 네번째) 부산시교육감과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부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독서, 기억의 숲에서 책을 펼치다' 독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에서 진행된 이 행사 참가자들은 '미리 가보는 길 위의 독서'란 주제로 독서 미션을 수행했다.

시교육청은 행사에서 부산 지역 인문 독서 체험 코스 10종과 추천 도서 50권를 소개했다.

또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현악 클래식 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있는 그림 만들기' '버려진 그림책의 쓸모 있는 이야기' 등 학생 참여·체험 중심 독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그림책 낭독, 시 낭송 등 시민 참여 활동과 원북원부산 선정 도서 및 길 위의 독서 추천 도서 전시, 캠핑 의자, 빈백, 인디언 텐트 등을 활용한 책 쉼터 운영 등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행사 뒤 가정에서도 '길 위의 독서' 연계 독서 체험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길 위의 독서 마라톤 완주 체험지도'를 제공했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