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면 창고서 불…치솟는 검은연기에 신고 36건 이어져
1시간 20분만 초진…인명피해 없어
- 박민석 기자
(양산=뉴스1) 박민석 기자 = 7일 오후 1시 8분쯤 경남 양산시 동면 여락리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날 다량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는 36건이 잇따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2시 28분쯤 큰 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동면 여락리 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며 "일대 차량 운행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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