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표 과일 '애플수박' 싱가포르 첫 수출

합천군 율곡면 애플수박공동선별장에서 25일 ‘애플수박 싱가포르 수출 선적식이 열리고 있다(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군 율곡면 애플수박공동선별장에서 25일 ‘애플수박 싱가포르 수출 선적식이 열리고 있다(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애플수박'을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수출 물량은 애플수박 120박스(박스당 2개입)로 군은 올해 100만 달러를 해외 시장 수출 목표로 잡고 있다.

2017년부터 재배를 시작한 합천 애플수박은 전국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18만 주의 모종을 심어 약 50만 통이 생산·판매 목표다.

합천 애플수박은 당도 10브릭스 이상, 1~2kg 내외의 소형 크기로 껍질이 얇고 사과처럼 깎아 먹을 수 있다. 주요 품종은 ‘나이스샷 플러스’이며 올해는 AI 비파괴 선별기 도입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로 출하한다.

김윤철 군수는 "고품질 애플수박 등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