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의 날' 첫 기념식 개최지 변경 가능성…사천지역 기대감
당초 과천 예정 우주항공청 "기념식 장소 등 종합 검토 중"
- 강미영 기자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는 '우주항공의 날' 첫 행사를 청사가 있는 경남 사천에서 개최하라는 여론이 계속 제기되면서 우주항공청이 개최지를 재검토하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제1회 우주항공의 날 기념식 장소 등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우주항공청은 '우주항공의 날' 첫 기념식을 청사 소재지인 사천이 아닌 경기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 예정이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경남에서는 우주항공청의 상징적 출발지인 사천을 소외시키고 개청 의미가 퇴색하는 일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하지만 우주항공청이 개최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천시지도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사천에서의 기념식 개최는 단순한 지역행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정체성과 미래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국가의 상징적 행위"라며 "사천 개최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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