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에어부산 비상문 열릴 뻔…중국 가던 승객 현지경찰 조사
에어부산 "승객 신원·당시 상황 등 아직 파악 안돼"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에서 출발해 중국으로 운항 중이던 항공기에서 승객이 비상문을 건드려 현지 경찰에 넘겨졌다.
28일 에어부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8분쯤 부산 김해공항에서 중국 옌지 연길 공항으로 향하던 에어부산 BX336편에서 한 남성 승객이 비상문 커버에 손을 댔다.
당시 이 상황을 인지한 승무원이 곧바로 남성을 제지해 비상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 항공기는 낮 12시 38분쯤(현지시각) 정상적으로 연길 공항에 도착했고, 비상문에 손을 올린 승객은 현지 경찰에 넘겨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당시 상황이나 해당 승객의 신원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승무원의 빠른 대처로 항공기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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