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우리 아이 음악회'…5월8일 부산문화회관
아이들에게 생애 첫 클래식 감상 기회 제공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은 5월 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가족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 '우리 아이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4개월 이상의 유아, 아동 등에게 생애 첫 클래식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주되는 곡은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이자 어린이 클래식 대표 곡으로 알려진 '피터와 늑대',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작품으로 동물들을 잘 묘사한 곡으로 평가받는 '동물의 사육제' 총 2곡이다.
쉽고 가볍게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나레이션, 샌드아트가 함께 선보여진다.
나레이션은 부산시립극단 소속 배우 이혁우와 오희경이, 샌드아트는 노선이 샌드아티스트가 맡을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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