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시원한 바람을 가른다... 슈퍼컵 국제요트대회
제20회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
수영만 앞바다 대형요트 34척 열전
- 송원영 기자,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윤일지 기자 =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제20회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가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요트대회로 24∼27일 열린다.
올해는 10개국 34개팀에서 총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부산 앞바다를 무대로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선보인다.
대회 첫날인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20주년을 기념해 모든 팀이 해상 퍼레이드를 펼친다.
한국 요트의 간판스타이자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리스트인 하지민 선수 등 국내외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대회 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보다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관람정이 운영되고, ‘20주년 기념 티셔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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