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운항관리센터, 경남 학생 대상 여객선 안전교육

강의식 교육 탈피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통영운항관리센터 관계자가 학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법을 가르치고 있다.(통영운항관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통영운항관리센터는 경남 지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여객선 안전 인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단의 '찾아가는 대국민 안전교육' 및 '안심여행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VR 콘텐츠, 구명조끼 착용 체험, 구명설비 실물 확인, OX 퀴즈 등 참여형 콘텐츠다.

섬 지역 초등생에게는 △여객선 이용 안전수칙 △비상상황 대처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교육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실시했다.

수학여행을 앞둔 학생들에겐 여객선 탑승 절차, 선내 소화·구명설비 사용법,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과 함께 승선 예정 선박의 비상탈출로와 구조 설비를 안내했다.

찾아가는 대국민 안전교육은 교육부 산하 학교안전공제중앙회를 통해 신청받으며, 안심여행 서비스는 여행일 기준 40일 전까지 공단 운항정책실 또는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일영 통영운항관리센터장은 "여객선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과 일반 국민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해 해양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여객선에 대한 사전 지식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