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과기부 '디지털 콜럼버스 프로젝트' 선정
재난안전 분야 선정, 8년간 34억 지원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아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콜럼버스 프로젝트' 재난 안전 분야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공학과 옥수열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는 이번 사업으로 동아대는 2032년까지 8년간 34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를 투입, 복합재난 신속 예측 및 연속적인 재난 예방을 위한 디지털 혁신 기술을 개발한다.
이번 사업 목표는 미래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차원적이고 복합적인 재난을 최소화하고 국민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한 핵심 'AI·디지털트윈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동아대는 AI·디지털트윈·SW 실증센터와 ESG 지역혁신연구소를 중심으로 재난 전 과정을 '지식-신뢰-자율' 구조로 통합 관리하는 복합재난 대응 플랫폼을 개발한다.
단계별 실증 모델로 1단계에서는 침수·지하 고립 등 '스마트시티형 재난'을, 2단계에서는 산업단지 화재·가스누출 등 '산업형 재난'을, 3단계에서는 '해안복합도시(초고층·지하·인구 밀집) 재난'을 대상으로 실증 테스트를 진행, 전국 지자체 및 다양한 도시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합재난으로 인한 경제 손실 감소, 세계 시장으로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재난관리 설루션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옥 교수는 "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복합재난의 복잡성·위험도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이 프로젝트가 실질적인 재난 안전 해법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특히 AI·디지털트윈 등 최첨단 기술을 총망라해 창의도전형으로 연구하고 사회과학 분야 등 다양한 학문영역과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기존 재난 대응과는 차원이 다른 '자율·실시간 예측 및 대응 플랫폼'을 마련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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