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산 '양파·토마토' 조선소 공급…먹거리 상생 모델 운영

향후 수요처 확대 및 품목 다변화 계획

거제 토마토 농가.(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양대 조선소에 지역산 농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먹거리 상생 모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한화오션에, 오는 5월 초부터 삼성중공업에 지역산 양파와 토마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마친 농가를 선정 후, 웰리브와 풀무원을 통해 농산물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역 조생종 양파를 통해 대기업에 지역산 농산물 공급계기를 마련하고 추후 지역산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먹거리 상생모델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확보는 물론,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 구축의 핵심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향후 수요처 확대와 품목 다변화를 통해 더욱 실질적인 지역상생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농가·소비자·기관 모두가 만족하는 먹거리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