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 아태지역 영상예술 교류 행사 '무빙 온 아시아'

6월 29일까지 도모헌·영화의전당

부산시립미술관 '무빙 온 아시아' 공식 포스터.(부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6월 29일까지 도모헌과 영화의전당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상 예술 흐름을 살펴보기 위한 국제 교류 행사 '무빙 온 아시아'(Moving on Asia)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미지로 움직이는 아시아'를 주제로 포럼, 상영회, 전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포럼은 오는 24일 도모헌에서 △고유의 신화와 역사가 오늘날 영상 문화에서 어떻게 해석되고 재구성되는지 △영상 감상 행위가 장소에 따라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와 신체적 반응과 감각적 인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상영회에서는 25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며 △양푸동 △위안관밍 △메이로 고이즈미 등 현대 영상 예술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후 작가와의 대담 시간을 통해 작품세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6월 29일까지 도모헌에서 대한민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13개국 작가 18명의 작품 20점의 전시가 진행된다. 대표 작가에는 △장우진 △유스케 사사키 등이 있다.

행사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