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불 진화율 97%로 진전…잔여 화선 1.9㎞

지리산 권역 대부분 진화 완료

육군 39사단 장병들이 29일 새벽 경남 산청군 산불 현장에서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육군 제39보병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3.29/뉴스1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 산불 진화율이 29일 낮 12시 기준 97%를 보인다.

이날 산청·하동 산불현장지휘본부에 따르면 산청 산불 진화율은 97%로 잔여 화선 1.9㎞를 남겨두고 있다.

전체 화선 71㎞ 중 69.3㎞의 진화는 완료했다. 산불 영향 구역은 1858㏊로 축구장 2654개 규모다.

잔여 화선 중 지리산 권역은 전문 진화 인력을 투입해 대부분 진화를 완료했다. 지리산 권역 산불 영향 구역은 80㏊로 추정된다.

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54대의 헬기와 인력 1686명, 장비 22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민 대피는 713명이며 인명 피해는 사망 4명, 중상 5명, 경상 5명 등 14명이다. 시설 피해는 주택 등 83개소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