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불법광고물 정비 종합계획 수립·시행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도시 이미지의 획기적인 개선과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옥외광고물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은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 수준 높은 옥외광고 기반 구축, 기관 협력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불법광고물 근절과 선진 옥외광고 기반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구역별 특성과 도시환경 변화, 옥외광고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옥외광고물 법령 및 조례를 재정비한다.

도시경관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으로 인식되는 주요 간선도로의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시 기동정비반을 상시 운영해 집중 정비하고, 구(군)·관계기관과 협업해 365일 정비를 추진한다.

수준 높은 옥외광고 기반 확충을 위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등 노후·위험 광고시설물에 대한 철거 사업과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간판 디자인의 개선사업을 지원한다.

다양한 옥외광고 게시시설을 확충해 소상공인의 효율적인 홍보 지원으로 불법 광고를 방지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을 유도한다.

불법광고물 정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정비·단속 의지를 높이기 위해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기초 지자체의 불법광고물 정비·단속 실태 점검, 옥외광고 업무 종합평가를 통한 우수 각종 시범사업 우선 선정 및 지원, 시장 포상 등 혜택(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한다.

김유진 시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안전한 도시, 아름다운 도시 부산의 이미지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되는 만큼 깨끗한 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높여 가는 데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