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 9262억원 설정
- 박민석 기자

(김해=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주요 시책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9262억원으로 세웠다.
시는 5일 '2026년도 국비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전체 국비신청사업 중 중점현안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와 사업별 국비 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또 미래 전략산업 육성, 국가 정책 연계 신규사업 발굴, 지역 현안 사업 재원 확보를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8906억원)보다 356억원(4%)늘어난 9262억원으로 정했다.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을 보면 미래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액화 플랜트용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김해 오픈이노베이션 지식산업센터 건립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구축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기반 구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구축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 구축 등의 사업에서 국비를 확보한다.
공공기반시설 구축 분야에서는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 건설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국지도 60호선 건설 △자원순환시설 현대화 사업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공공하수처리 사업 등이 국비 확보 목표 사업에 포함됐다.
이 밖에도 △낙동강 선셋 레포츠파크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진영 대진교마을 등 2개소 오수관로 정비공사 △ 장유지구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1건의 신규사업에도 국비확보를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을 정부 추경 방향에 맞춰 대응 논리를 개발해 정부 추경 시 최대한 반영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시·군 통합 30주년으로 향후 30년을 위한 대전환의 토대를 위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와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대내외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김해시의 강점을 살린 설득력 있는 국비 확보로 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pms71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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