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벗이 된 AI…부산 연제구·네이버, 고독사 위험군 대상 '케어콜 서비스'

케어콜 서비스 AI와 사업 대상자의 통화내역.(연제구 제공)
케어콜 서비스 AI와 사업 대상자의 통화내역.(연제구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컨소시엄과 중·장년층, 독거노인 등 1인 고독사 위험군 200세대를 대상으로 '케어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대화로 사업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돌보는 인공지능 돌봄 전화 서비스다.

대상자가 인공지능과 대화를 할 경우 이전의 전화 내용을 기억하는 등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다.

또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119등 유관기관에 신고가 접수돼 고독사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것"이라며 "AI 활용을 확대해 지역중심의 탄탄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