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교육봉사단, 아프리카 탄자니아서 6년째 교육봉사

부산대 교육봉사단 PNU-VIT 6기 단원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모시 지역에서 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부산대 교육봉사단 PNU-VIT 6기 단원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모시 지역에서 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대학교는 교육봉사단인 'PNU-VIT'(Pusan National University-Volunteer teaching In Tanzania) 6기 단원들이 아프리카 탄자니아 모시 지역에서 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영어 교육봉사 활동을 지난달 6일부터 3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 첫 활동을 시작한 봉사단은 올해 6년째를 맞아 부산대 생물교육과 서혜애 교수와 윤리교육과 김현수 교수의 지도 아래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화학교육과, 생물교육과, 지리교육과, 영어교육과, 독어교육과, 특수교육과와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지질환경과학과, 예술대학 예술문화영상학과에서 교직을 이수한 재학생 총 22명의 예비 교사와 현직 교원 2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탄자니아 북부 킬리만자로산 인근 도시 모시(Moshi) 지역의 모시과학기술중등학교(Moshi Technical Secondary School), 음산다카중등학교(Msandaka Secondary School)에서 전공별 수업과 케이팝, 사물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고 무웬게가톨릭대학교(Mwenge Catholic University) 수학·과학 전공 예비 교사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오픈 랩을 개최했다.

봉사단은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리, 영어 전공별 수업교구재를 마련해 탄자니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자 중심 탐구실험 체험활동 위주의 수업을 운영했다. 탄자니아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과학실험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사이언스 오픈 랩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서혜애 교수는 "이번 봉사를 통해 부산대 예비 교사 봉사단원들은 글로벌 교육 역량을 함양하고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교사로의 잠재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