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통합관제센터, 지난해 범죄·교통사고 224건 해결

CCTV 1242대 운영…군민 안전·재산보호 실적도 162건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 직무특강(합천군 제공).

(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강력 범죄와 교통사고 해결, 범죄 예방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효과를 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16년 8월 개소한 센터는 현재 691개소에 설치된 1242대의 CCTV를 운영한다. 16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다.

지난해 범죄자 검거 및 사건 해결 기여를 보면 교통사고 69건, 5대 강력범죄 54건 등 총 224건의 실적을 냈다. 실시간 관제로 절도 및 재난 재해, 음주 운전 등 사전 사고 예방 및 즉각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실적은 162건이다.

군은 매년 관제요원의 관찰력, 긴급상황 대응능력, 기술적 지식 등 다양한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 취득 기회를 지원한다.

실제 사례를 활용해 신속 정확한 상황처리 절차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춘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실시해 상황별 대응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로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합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도 받았다.

센터는 불법소각 및 쓰레기 투기 단속을 통해 환경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30건의 불법소각과 27건의 쓰레기 투기를 적발해 총 81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센터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유관기관과 영상을 공유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해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병걸 안전총괄과장은 "지속해서 CCTV를 확충해 나가고 관제요원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확보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