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정주까지 원스톱 지원
유학생 취창업, 한국어교육 등 신규 지원사업 추진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는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유학생의 유치·교육·취업·정주의 원스톱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간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 전략을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으로 정하고, 4단계 추진전략, 13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목표 유학생 수는 1만8000명, 유학생 이공계 비율은 15%, 취업·구직 비자 전환율을 27%로 설정했으며, 특히 유학생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유학생 취창업 지원사업과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내 유학생 취창업 상담 창구를 구축하고 전담 인력을 채용해 취업 상담을 한다. 또 외국인 구직 수요 발굴·관리, 기업 인력수요 발굴·관리, 취업과 비자 연계로 구인 구직 부조화를 해결하며, 채용박람회 개최, 직무 실습 지원, 취창업 특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산지역 대학과 함께 4~5월 일본, 9월 중국, 몽골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부산유학설명회를 개최하고, 7월에는 지난해 방문한 국가의 현지 교육관계자를 부산으로 초대해 지역대학과 함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학생의 학업 적응과 지역 내 정주를 위해 신입생에게 '웰컴 패키지'를, 대학에는 필수 교육 영상을 배부한다. 또 부산시 유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부산·유학생활 홍보와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2월 대학, 정부 부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부산시 유학생 유치지원 회의'를 열고 올해 시 유학생 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대학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유학생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해 유학생의 정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 수요 맞춤형 유학생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대학과 소통을 강화해 2028년 유학생 3만 명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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