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의 근현대 유물 공개 구입합니다"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부산의 근현대 시기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근현대 시기 부산의 독립운동, 교통·물류, 상공업, 주거사, 도시 발전사, 민주화운동, 향토 특산품 등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유물이다.
특히 특별기획전 주제인 '부산 영도'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근현대 지역사와 관련한 유물을 중점 구입한다는 계획이다.
소장 경위와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유물과 도굴·도난품 등 불법 문화유산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단체는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다음 달 5~14일까지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을 역사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역사관은 서류 심사를 통해 평가대상을 선정한 뒤 실물 평가, 시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구입 대상을 선정한다. 평가대상으로 선정되면 유물 실물을 제출해야 한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장은 "부산의 근현대를 조명할 수 있는 학술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물을 구입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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