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첫 28층 규모 아파트 건설…2027년 완공 예정

옛 남도공업사 부지에 448세대 건설

남해군 남해읍 차산리 공동주택 조감도.(남해군 제공)

(남해=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남해군 옛 남도공업사 부지 일원에 처음으로 대규모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13일 남해군에 따르면 사업시행사 테라포밍은 오는 2027년까지 1900억 원을 들여 남해읍 차산리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8층 규모의 448세대 아파트를 건설한다.

시행사는 오는 7월까지 경남도 건축위원회 심의와 사업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 분양 및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아파트가 완공되면 남해군 내에 처음으로 28층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앞서 군은 해당 부지를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최대 15층)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층수 제한 없음)으로 종 상향해 높이 제한을 완화됐다.

시행사는 '지구단위 계획 수립 지침'에 따른 종 상향에 대한 공공기여로 토지 가격의 15%에 해당하는 27억 원을 군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