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건설사무소, 예산 5138억원 확보…85% 진해신항 개발에 투입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내년도 예산 5138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2년 연속 5000억원 규모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부산·경남지역 항만 개발, 국가어항 정비, 연안정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가 추진 중인 진해신항 개발 사업의 경우 기반시설 개발 사업비 4346억 원을 확보했다. 총 예산 규모의 약 85%에 해당하는 예산이 진해신항 개발에 집중 투입된다.
연안 침식과 배후지 침수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연안정비사업(영도 감지2지구, 기장 임랑~문동지구 등) 예산은 163억 원 확보했다.
국가어항 사업(천성항, 대변항 등) 예산은 29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329억 원) 대비 124억 원 증가한 총 453억원이다.
부산 연안해역의 소형함정 출동 시간 단축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와 해양 사고 억제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40억 원을 확보했다.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항 해경전용부두 확장 사업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 상승, 태풍강도 증가와 이상파랑의 발생 등으로부터 항만시설의 피해 예방을 위한 설계비 5억 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다대포항 외곽시설 보강 사업이 추진된다.
공두표 부산항건설사무소 소장은 "부산항을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와 선박 대형화에 대비한 친환경 스마트항만으로 조성해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를 지원하고 예산 조기집행, 적극행정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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