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면 식당서 불…인명피해 없어

화재를 진입 중인 소방대원들(진주소방서 제공). 2024.9.24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24일 오후 7시 12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의 한 1층짜리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을 지나던 행인이 불꽃과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식당(196㎡) 1동과 인접 건물 일부(33㎡)를 태우고 오후 10시 43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고, 소방서 추산 86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