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한국남부발전,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

윤종호 부산해양수산청장(왼쪽)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해수청 제공)
윤종호 부산해양수산청장(왼쪽)과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해수청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남부발전이 2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남부발전 본사에서 협약(MOU)을 맺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우리 수산물 구매와 이용을 통한 수산업계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남부발전이 이에 역할을 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구내식당에서 수산물 식재료 사용을 확대하며 외부식당 이용 시 수산물을 애용하고 기념품 구매 시 수산제품을 활용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에 근무하는 직원은 약 2600명에 달하며 구내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부산해수청은 지난 8일 기술보증기금을 시작으로 HJ중공업, 부산테크노파크와 동참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윤종호 부산해수청장은 "국내 발전용량의 약 10%를 책임지는 한국남부발전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같이 하게 돼 기쁘다. 작은 노력들이 모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z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