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4년간 328억 지원
전기전자공학부 내 반도체공학전공 신설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도체 특성화 인재 양성 대학모델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인재 양성 규모와 질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부산대는 비수도권 단독 사업유형으로 연 7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대응투자 부산시 연 7억원, 부산대 자체투자 연 5억원을 포함해 연간 총 82억원 규모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총 328억원을 지원받는다.
부산대는 지자체의 파워반도체를 포함한 차량용반도체에 대한 정책적 육성과 더불어 동남권 지역 반도체 산업 여건을 바탕으로 특성화 분야를 '극한환경 Vehicle 반도체'로 정하고, 반도체 산업 기술 체계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 통합교과적 교육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전기전자공학부 내에 반도체공학전공을 신설하고 12개의 반도체 유관학과가 융합전공 및 마이크로디그리를 운영함으로써 매년 150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배출한다는 목표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은 "취업 연계를 포함한 최고의 반도체 교육과 선도적인 R&D를 위한 인프라 확보, 학부에서 대학원에 이르는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콘텐츠 확보 등을 통해 명실상부 동남권 최고의 반도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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