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아파트 2781세대 완판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명지 에코델타시티에서 진행 중인 공공분양아파트 3개 블록 아파트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18블록), 이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19블록), 강서자이 에코델타(20블록) 등이다.
평균 경쟁률은 푸르지오 42:1, 이편한세상 80:1, 강서자이 114:1을 각각 기록했다.
공사는 지난해 5월 강서자이 에코델타 856세대의 공고를 시작으로 6월 이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953세대, 10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972세대 등 서부산 지역에 총 2781세대의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추진했다.
에코델타시티에 공급된 공공분양주택은 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대형 건설사 컨소시움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실시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상한심사를 통해 분양가가 3.3㎡당 평균 1400만원 내외로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해 3개 블록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는 에코델타시티 내 3791호의 신규 공공분양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올해 중 공모절차를 진행해 2024년말 분양, 2027년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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