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글로벌 역량강화 ‘산학연 공유·협업’ 협약

경남대·독일유체역학연구소·동진생명연구원과 협약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지역인재 육성·취업역량 강화

창원대 LINC3.0 사업단이 28일 대학 산학협동관에서 경남대 LINC3.0 사업단, 독일유체역학연구소(LSTME Busan), 동진생명연구원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산학연 공유·협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창원대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창원대 LINC3.0 사업단은 대학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대 LINC3.0 사업단, 독일유체역학연구소(LSTME Busan), 동진생명연구원과 ‘산학연 공유·협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창원대 산학협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현규 창원대 LINC3.0 사업단장, 송상민 공유·협업센터장, 유대웅 식품영양학과 교수, 박은주 경남대 LINC3.0 사업단장, Alexander Jahn 독일유체역학연구소 교수, 이창흡 동진생명연구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이 공유·협업을 통해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인재의 육성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산학연은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공유·협업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운영 △글로벌 인재 교류 및 표준현장실습 시행 등 실질적인 연계 프로사업을 공동 운영한다.

윤 단장은 “환경위생 종합검사기관인 동진생명연구원, 유체역학과 시뮬레이션 수업을 제공하는 LSTME Busan과 공유·협업으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