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청약 평균 경쟁률 79.9대1 기록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조감도(부산도시공사 제공)ⓒ 뉴스1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조감도(부산도시공사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청약이 마감됐다.

6일 한국청약홈에 따르면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1순위(해당지역) 청약에서 146세대 모집에 1만1666세대가 몰려 평균 경쟁률 79.9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세대 모집에 443세대가 접수한 84P타입(443대1)에서 나왔다. 청약자 수가 가장 많이 몰린 주택형은 84A타입으로 71세대 모집에 5716명이 청약했다.

이 아파트는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디엘이앤씨가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실시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지하2층~지상 19층, 15개동에 총 953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 수는 △68㎡A 18세대 △68㎡B 6세대 △71㎡A 9세대 △79㎡A 71세대 △79㎡B 138세대 △84㎡A 457세대 △84㎡B 68세대 △84㎡C 183세대 △84㎡P 3세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당첨자발표는 13일이며, 계약은 8월 말부터 9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