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아쿠아드림파크' 6월1일 임시개장

총 27레인 국내최대 규모 실내수영장 구성

부산 기장군 정관아쿠아드림파크 전경(기장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국내 최대 실내복합수영장을 갖춘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아쿠아드림파크’가 모습을 드러냈다.

기장군이 2020년 6월 착공한 ‘정관아쿠아드림파크(정관읍 모전로 7)’는 총사업비 52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만1567㎡로 건립됐다.

국내 최대 규모인 총 27레인(50m 3레인, 25m 19레인, 유아풀 5레인)의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시설, 물빛광장, 옥외키즈풀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군은 이달 중으로 건물 준공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1~15일 임시 개장한다. 정식 개장은 6월16일이다.

지역 주민들은 임시개장 기간에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시설,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실내수영장은 유아반, 어린이반, 성인 초·중·고급반, 성인 아쿠아로빅반 등 총 40개 반의 수영강습 프로그램과 생존수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군은 정식개장 후 어린이집 원아들을 시작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전체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내체육시설은 헬스장(밀론존, 웨이트존)과 단체운동실(GX룸·4개)을 운영한다. 헬스장 내에는 최신 유행을 반영한 최첨단 개인별 자동맞춤형 운동기구인 밀론존이 있어 개인별 신체상태에 따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GX룸에도 선호도가 높은 대기구 필라테스를 비롯해 소도구 요가, 피트니스 댄스 등 총 10개반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건물 입구에는 장미정원으로 조성된 물빛광장, 건물 중앙에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옥외키즈풀과 카페테리아로 구성됐다. 옥상은 주민들이 휴식을 할 수 있도록 장미공원으로 꾸몄다.

기장군은 임시 개장 기간 동안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정식 개장 이후에도 등록회원 등 시설이용객들은 셔틀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셔틀버스 노선도, 운영시간, 강좌 세부프로그램 및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이달 말 ‘기장군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다만 임시 개장 기간 수영장은 시간별 350명 이내, 헬스장은 시간별 100명 이내로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드림파크의 개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