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각종 정보 창고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중

실내공간DB·DEM·FMS 등 구축·연계…5월말 정식서비스 예정

경남도의 스마트 공간플랫폼 구축 사업 포스터.(경남도 제공)2022.4.27.ⓒ 뉴스1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2단계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최근 공간정보와 통신기술을 융합한 서비스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고정밀 공간정보 인프라뿐만 아니라 공간정보 기반의 실시간 융합정보 수요가 늘어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단계에 걸친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1개월동안 추진한 2단계 본사업 완료보고회다.

2단계 사업의 주요내용은 △공간행정업무 지원서비스 구축 △1단계 활용모델 고도화 및 활용모델 신규 구축 △3차원 실내공간정보서비스 연계 구축 △운영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밀도·버퍼·교차분석 등 다양한 공간분석 기능을 구현해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지도와 통계지도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 브리핑 공간 서비스 기능을 구현하는 등 공간행정업무 기능도 강화했다.

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수치표고모델(DEM), 3차원 실내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등 3300여종의 다양한 데이터를 공간정보 플랫폼에 탑재해 전 부서의 직원이 공유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시·군의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 국토교통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 도로대장 전산화시스템, 도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의 소방 출동정보(화재 및 사고의 발생시간과 위치정보), 기상청 정보, 도로 폐쇄회로(CC)TV 등을 연계해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정보 활용체계를 구축했다.

한국부동산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수급한 빈집 실태조사 데이터를 플랫폼 내에 행정주제도로 구축해 귀농·귀촌 정책 등의 다양한 업무에 융합·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5월 중순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5월말 정식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으로 접속하면 누구나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필지의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공시가격, 부동산 실거래가 등의 부동산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2단계 사업 완료에 이어 경남도는 5월말부터 3단계 고도화 사업도 시작한다.

rok18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