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소란 방지' 부산경찰, 미 노동절 연휴 대비 해운대 한·미·영 합동순찰
- 이유진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오는 6일 미국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주한미군 등 외국인이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 관광지를 방문할 것에 대비해 부산경찰이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부산경찰청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일원의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외국인들의 방역수칙 위반과 음주 소란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지난해 미국 독립기념일과 올해 5월 미국 현충일 등 연휴기간 외국인들이 해운대해수욕장 등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등 소란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이번에는 한·미·영 3개국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미 헌병대 5명, 영국군 2명, 경찰 19명 등 26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 부산경찰은 미 헌병 측과 24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해 우발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6월24일부터 오는 7일까지 부산을 방문하는 미군 등은 상급자에게 사전신고를 하는 제한명령이 시행 중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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