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 8월 25일 오픈

노보텔 호텔 리뉴얼...다양한 오픈 기념 행사

그랜드 조선 부산 대표룸 디럭스 오션 뷰. ⓒ 뉴스1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이 부산 해운대의 기존 노보텔을 리뉴얼해 ‘그랜드 조선 부산’(Grand Josun Busan)이란 이름으로 8월 25일 오픈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오픈을 기념해 3가지 구성의 오프닝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프닝 객실 패키지는 8월 20일까지 그랜드 조선 부산의 티저 홈페이지(예고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며 투숙기간은 호텔 오픈일인 8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얼리버드 고객을 위해 정상가 대비 2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슈퍼 세이버’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부산의 객실에서 편안한 숙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호캉스(호텔+바캉스)로 선호도가 높은 조식포함 상품 ‘베드 & 브랙퍼스트’ 패키지는 그랜드 조선 부산의 뷔페 레스토랑‘아리아’에서의 조식 2인 혜택을 담았다.

‘모어 투 테이스트’는 편안한 투숙과 함께 다양한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그랜드 조선 부산의 모든 식음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할인권 5만원권 2매를 함께 준비, 총 10만원의 혜택을 포함했다.

오픈을 기념해 객실 내 어메니티 사양을 업그레이드하여 기존 스위트 객실에만 제공되는 영국 명품 브랜드 ‘조 말론’(Jo Malone) 제품을 해당 기간 내 모든 객실타입 이용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전 투숙고객들은 피트니스, 수영장 등 내부시설들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호텔 6,7층에 위치한 GAC(그랜드 조선 애슬레틱 클럽) 입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피트니스 시설과 실내·외로 펼쳐진 헤븐리 풀(pool)은 물론, 인피니티 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프리미어 객실 및 스위트 객실 타입 이용시에는 그랜드 조선 부산의 사우나 2인 무료 이용과 함께 15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라운지인 ‘그랑제이’ 입장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그랜드 조선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렌딩 라이브러리’와 ‘조선 주니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렌딩 라이브러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여행물품 대여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유아용품, 여행일반용품, 펀&엔터테인먼트 용품 등을 호텔에 구비, 8층 렌딩 라이브러리에서 투숙기간 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선 주니어’는 키즈 서비스 및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웰컴 카드부터 기프트, 키즈 어메니티(물컵, 가운, 슬리퍼, 배스타올), 키즈 생일 이벤트 등 호텔 투숙 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신세계조선호텔의 노하우를 담아 뷔페레스토랑 ‘아리아’,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 애프터눈 티세트와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바’, 기프트 &파티세리 ‘조선델리’ ,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등 식음업장(F&B) 5곳을 함께 운영한다.

그랜드 조선 부산 원영욱 총지배인은 “그랜드 조선은 고객의 즐거움의 여정을 위한 완벽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시설로 특급호텔의 신 기준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그랜드 조선 부산만의 특화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언제 와도 완벽한 호캉스를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o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