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용 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사천남해하동 총선출마 밝혀

“국정을 바로 잡고 붕괴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이태용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21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자유한국당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이태용(59)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29일 “국정을 바로 잡고 붕괴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4·15총선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자유한국당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무능한 정권의 어설픈 정책들로 나라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며 "탈원전 정책 등으로 경제가 흔들리고 안보는 위태롭고 민생은 더욱 힘겹다. 이번 총선을 통해 좌파정권의 사회주의 모험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경제가 살기 위해서는 지역 인구가 늘어나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기업이 입주해야 한다” 며 “국무총리실과 국회의장실에서의 국가예산 편성, 정당에서의 예산 업무 추진 경험을 활용해 지역 산업단지에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과 관련해 "사천을 세계1등 우주항공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포항공대를 능가하는 우주항공대학과 우주항공관련 연구소를 지역에 유치하고 항공우주특화산단과 항공 mro 산단의 조기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급팽창하는 드론 산업 등 항공관련 신산업 유치를 위해 추가 산단을 개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하동군 진교면 출신으로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당시 신민주공화당에 공채 당료(12기)로 입문한 뒤 자민련 조직국장과 정책국장을 거쳐 박관용 국회의장 정무수석(1급)과 국무총리 비서실 민정실장을 지냈다. 2019년 2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시 황교안 후보 조직단장을 거쳐 현재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vj377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