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경운기 사고 잇따라…운전자 2명 숨져
- 강대한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 창원에서 경운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 운전자 2명이 숨졌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59분쯤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주민으로부터 “농로에 경운기가 전복돼 있고 그 옆에 사람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창원소방은 왼쪽으로 전복된 경운기 밑에 깔려 숨진 전모씨(71)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날인 17일에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한 도로를 지나던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경운기와 창고 벽 사이에 사람이 끼여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창원소방은 현장에서 경운기 핸들과 양파를 적재하는 창고 벽 사이에 가슴이 끼인 채 숨진 김모씨(78)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경운기가 후진을 하고 있던 걸 봤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김씨가 경운기를 후진하다 뒤에 있는 벽을 미쳐보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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