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굵직한 현안사업 해결로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항공MRO사업자 지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

사천시청ⓒ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사천시는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인 KAI의 항공기정비(MRO)사업자 지정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사천의 대표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항공MRO 사업 대상자로 지정됐다.

KAI는 내년 상반기 항공MRO 전문업체를 설립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사천시 사천읍 용당리 일원에 31만 1880㎡ 규모에 MRO사업을 위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항공MRO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2027년에는 매출 5627억 원, 4164명 이상의 직접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국내생산유발 5조 4000억 원, 부가가치 창출 1조 4000억 원, 취업유발 2만 명 등 연계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매우 큰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4일에 사천시는 동서동 중심의 중심시가지형 사업인 삼천포구항 재생프로젝트 '바다마실 삼천포 애(愛) 빠지다'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3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단순히 배들이 정박만을 하던 부둣가에서 사람을 위한 바닷가로 재생하는 등 침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천의 미래를 바꾸고 책임질 2개의 현안사업이 해결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 항공MRO 사업이 차질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glee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