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면, 다단 양수로 농업용수 확보 모내기 지원

13일 창녕군 부곡면 비봉리 일대 39ha농경지 농업용수 보족으로 멀리 낙동강 물을 끌어오는 다단 양수 작업을 통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2017.6.13/뉴스1 ⓒ News1 이철우 기자
13일 창녕군 부곡면 비봉리 일대 39ha농경지 농업용수 보족으로 멀리 낙동강 물을 끌어오는 다단 양수 작업을 통해 모내기를 하고 있다.2017.6.13/뉴스1 ⓒ News1 이철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창녕군 부곡면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비봉리 일대 농경지에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달 평균 강우량이 평년 수준에 전혀 미치지 못한 2mm에 그쳤으며 지난달 평균 강우량도 39.5mm로 관측됐다.

이는 지난해 5월 강우량 85.6mm와 6월 강우량 55.1mm와 비교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부곡면 비봉리 일대 농경지는 인근 청도천의 농업용수가 고갈돼 39ha 농경지에 모내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곡면은 학포리 양수장에서 낙동강 물을 끌어다 학포1배수장에 물을 모아 다시 청도천으로 농업용수를 배출시켜 비봉들에 농수를 공급하는 다단양수 작업을 통해 모내기를 지원했다.

송명흠 부곡면장은 "부곡면은 현재까지 모내기 실적이 약 60%로 모내기에는 지장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보유하고 있는 인력과 장비(송수호스 및 양수기 등)를 긴급 지원해 다단양수 및 관로연결을 통해 가뭄 예상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lcw4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