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진해지사, 복지할인 대상 발굴 ‘이동지사’ 운영
- 남경문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진해지사는 지난 21일부터 내달 말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진해 중앙시장 일원에서 복지할인 대상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전진해 이동지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에서는 3자녀 이상가구, 5인이상 대가족, 장애인(3급이상), 상이유공자(3급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생명유지장치 사용고객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TV광고 등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하는 고객이 많이 있어 한전 진해지사가 직접 대상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복지할인 신청방법은 한전 고객센터(123)로 전화하거나 진해지사 방문 및 가까운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박행규 진해지사장은 “이사나 신규 대상 고객이 전기요금 할인신청을 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하겠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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