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 동자바주의회 의장 일행 접견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왼쪽 일곱번째)이 18일 도의회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의회 압둘 할림이스깐다르 의장 일행을 접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도의회 제공)2015.12.18./뉴스1 ⓒ News1 남경문 기자
김윤근 경남도의회 의장(왼쪽 일곱번째)이 18일 도의회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의회 압둘 할림이스깐다르 의장 일행을 접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남도의회 제공)2015.12.18./뉴스1 ⓒ News1 남경문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김윤근 의장은 18일 도의회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의회 압둘 할림 이스깐다르 의장 일행을 접견했다.

동자바주의회 의장 일행은 양 지방의회 간 우호증진을 위해 부의장 2명과 각 정당 대표 3명이 함께 도의회를 방문했다.

김 의장은 지난 10월 해외친선의원연맹 의원들이 동자바주의회를 방문했을 때 따뜻하게 환대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동자바주와 경남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하고 현실적인 교류 활성화와 상호번영을 위해 양 의회가 지속적으로 우의를 다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압둘 할림 이스깐다르 의장은 “동자바주가 물류수송을 위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오늘 이 만남을 계기로 경남도와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한편, 경남도의회와 동자바주의회는 지난 1996년 5월 자치단체 간 자매결연을 계기로 의회간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교류 증진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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