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유산 등재될까?'…한일 보고회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 공동 등재 추진경과 보고회’에 참석한 이문섭(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측 공동추진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일 양국 추진위원회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에 앞서 내년 1월 말 일본 쓰시마에서 공동등재 조인식을 하고, 3월 중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낼 예정이다. 등재여부는 유네스코의 최종 실사와 심의를 거쳐 2017년 7월께 결정된다. 2015.12.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에서 열린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 공동 등재 추진경과 보고회’에 참석한 이문섭(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측 공동추진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일 양국 추진위원회는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에 앞서 내년 1월 말 일본 쓰시마에서 공동등재 조인식을 하고, 3월 중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낼 예정이다. 등재여부는 유네스코의 최종 실사와 심의를 거쳐 2017년 7월께 결정된다. 2015.12.8/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민왕기 기자 =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될지 한일 양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문섭)은 8일 오후 4시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일공동등재 추진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경과보고회에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한일 양국 추진위원과 학술위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관련해 그간의 추진과정, 향후 추진 방향과 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등재대상 기록물 소개, 홍보영상 상연, 등재 기원 퍼포먼스를 하며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원했다.

한일 양국 추진위원회는 내년 1월말 조선통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신청에 앞서 일본에서 조인식을 진행하고, 3월 유네스코에 최종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등재 여부는 유네스코의 최종 실사 및 심의를 거쳐 2017년 7월께 결정된다.

부산시 이근주 문화예술과장은 “한일간 선린우호의 상징인 조선통신사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인류가 보존해야할 가치 있는 기록유산”이라며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wa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