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웨스틴조선호텔, 37주년 기념 패키지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의 욕실.(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News1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의 욕실.(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제공)ⓒ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윤소희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올해 37주년을 맞이해 오는 8월 1일부터 연말까지 '37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 1박에 다양한 혜택을 더했다.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부시 미 대통령 내외, 노르웨이 왕세자 내외, 오스트리아 영부인, 태국 공주 등 많은 귀빈이 찾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을 상징하는 객실이다.

일반객실 약 10개 규모에 해당하는 92평으로 해운대, 광안대교, 동백섬이 보이는 전망을 갖췄고 가격은 정상가 기준 1,210만원이다.

이 패키지 이용 시 한식당 셔블에서 7가지 코스 메뉴로 구성된 만찬과 웰컴 와인 2잔이 제공되고 객실 내에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조식이 제공된다.

식사는 모두 2인 기준 제공된다.

객실 내에 돔페리뇽 샴페인, 메시지 케이크, 플라워 화기 장식이 제공된다.

또 스파 스위스퍼펙션에서 2시간 10분간 전신 케어가 가능하며, 호텔에서 기사가 운전하는 에쿠스 차량이 제공돼 부산 전역을 돌아 볼 수 있다.

9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맥주, 와인, 칵테일, 조각 케이크, 쿠키, 샌드위치 등을 즐길 수 있다.

온천 사우나, 체련장, 수영장 이용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패키지 가격은 370만원이다.

선착순 10개 객실 한정해 최소 3일전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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