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기후변화 테마공원 '물 놀이시설' 개장
- 이원경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원경 기자 = 김해시는 대청동 장유도서관 옆에 위치한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 물놀이시설을 오는 15일부터 두달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놀이시설은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워터드롭으로 구성된 560㎡ 규모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시는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휴장 할 계획이며, 물놀이시설에 공급되는 용수는 매일 교체하는 등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 안전요원 2~3명을 투입 할 예정이다.
김해시 친환경생태과 신형식과장은 "기후변화 테마공원 내 물놀이시설은 도심 주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과 기후변화 적응 교육을 위해 마련했다"며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후변화 테마공원 예약은 김해시 기후변화 홍보체험관 홈페이지 (http://cce.gimhae.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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