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은하수동산', 개소 직후부터 '인기'
- 박동욱 기자

(경남=뉴스1) 박동욱 기자 = 진주시는 지난 4월 도내 처음으로 문을 연 육아종합지원센터인 하대동 '은하수동산'이 개소 2주일여 만에 이용자수가 3000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2년 진주서부지역에 복합 문화공간인 무지개동산을 개소 운영한 이래 2년여만에 동부지역에 영유아와 시민들을 위한 은하수동산을 건립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은하수동산은 도내에서 최초로 건립된 육아복지시설로, 출산·양육·보육관련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민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는 총사업비 49억3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916㎡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은하수동산을 건립하고 주변에는 시민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곳은 어린이집 지원 기능 뿐 아니라 일시 보육서비스와 체험놀이를 하면서 장난감은행을 운영하는 등 영유아를 위한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보육교사 복리증진을 위한 대체교사 지원과 보육교사 심리상담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부모들에게 이용도가 가장 높은 장난감은행은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다양한 장난감 740여점과 4000여권의 도서, 600여개의 시청각자료를 갖추고 있다.
현재 100여명이 장난감은행 유료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매일 110여명이 장난감은행을 즐겨 찾을 정도로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다.
시 관계자는 "은하수동산은 자녀를 키우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라며 "앞으로 다양한 운영의 묘미를 살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ieco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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