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리베라호텔 불…투숙객 42명 병원 이송(종합)
- 조원진 기자

(부산=뉴스1) 조원진 기자 = 4일 오전 3시15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리베라호텔 건물 6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기가 위로 올라가 중국인 관광객 5명 등 9∼16층의 호텔 투숙객 4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투숙객들은 화재 경보음을 듣고 계단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다.
당시 호텔에는 외국인 관광객 50명을 포함해 모두 100여명이 투숙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전산실 등으로 사용되는 30여㎡ 크기의 사무실에서 발화돼 1시간 만인 오전 4시15분께 진화됐다.
지하 3층 지상 18층인 이 건물은 6층까지는 판매시설로, 7층은 식당, 8층 노래방, 나머지는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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