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 넘어 효자샷으로"…한국유교문화진흥원, 5월 효 문화 캠페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5월 효 문화 캠페인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캠페인 '효를 담다: 찍어 보아효'를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인생네컷 사진기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행사를 앞세워 '효'를 세대 간 소통의 언어로 풀어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효를 의무보다 세대 간 사랑을 확인하는 소통 방식으로 다시 조명한다.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로 꾸렸고, 캠페인 이름도 '효를 담다: 찍어 보아효'로 정했다.

충남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1층에는 캐릭터 '을문이'와 효 관련 문구를 적용한 전용 프레임의 인생네컷 사진기를 설치한다. 방문객은 이곳에서 '효자샷'을 남기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

온라인 확산을 겨냥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행사도 함께 연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효자샷 #가정의달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상품을 준다.

정재근 원장은 "효는 의무와 부담이 아니라 세대 간 마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유교문화가 우리 일상에 얼마나 친근하게 녹아있는지 경험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충남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일원에 들어선 유교문화진흥원은 우리나라 유교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의 하나로 설립됐다. 대지 3만8000㎡에 연면적 4927㎡ 규모로 지어졌고, 본관과 한옥연수원 7개 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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